"WCC 제주, 생물테러에서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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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주, 생물테러에서 안전하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4.05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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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김영주 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제주지역은 모두 친환경골프장이 목적' 강조

 

김영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

"WCC개최 등 제주는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제주가 각종 생물테러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세계인이 안심하고 찾는, 그리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이 식품과 약품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한 노력을 가일층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새로운 실험연구동을 신축, 개관하는 등 도내 유일의 환경.보건연구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본지는 오는 5월1일 창간 3주년을 맞아 조직개편후 첫 연구원장으로 부임한 김영주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연구원의 활동상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만 도민들에게는 그런 활동들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실험연구동이 증축,완공 됐습니다. 먼저 연구원 소개와 함께 그 의미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우리 연구원은 지난 1953년 12월 2일 구 제주도립병원에 위생시험소로, 당시 만연하고 있던 장내세균과 기생충 질환진단업무인 즉 감염병 진단업무를 주로 취급하는 시험소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난 1976년 5월 13일에는 보건연구소로 그 명칭이 변경되면서 업무도 식품과 약품 안전업무, 그리고 각종 공해 단속까지 수행해 오다가 지난 1991년 6월 1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변경, 환경분야 업무를 포함, 수질, 대기, 오폐수 검사업무까지 맡게 됐습니다.

그동안 연구원의 활동이 크게 부각되지 않은 이유는 과거의 업무가 규제 일변도로 도민과 거리감을 두게 한 원인이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민선시대 들어서는 각종 기술지원 부서로 탈바꿈을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조직은 지난 2008년 3월 5일 환경자원연구원으로 개편 운영되다가 작년 1월 19일자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재 개원한 것입니다.

연구원은 1팀 7개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지원팀과 보건 분야에 질병조사과, 식품분석과, 약품화학과, 환경분야에 환경조사과, 토양화학과, 대기환경과, 수질연구과에 정원과 현원 33명으로 결원이 없으며 무기계약직 8명 기간제 6명 등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구인력은 48명 중 박사 6명, 기술사 1명 , 박사과정 5명 등 대부분 관련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한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보건 및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법정검사업무 및 조사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골프장은 모두 친환경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는 김영주 원장

-부서별 업무도 제주환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들인데 과별 업무도 간단히 소개해 주시지요.


"질병조사과는 감염병 원인 병원체 조기 진단 및 발생 예찰활동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각종 국제회의 개최 등 교류확대로 인한 외국인 왕래가 빈번해 짐에 따라 신종 및 외래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능동적 감시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병 관리는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본부체계로 이뤄지고 있으나 결핵관리만은 보건소 결핵협회 질병관리본부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생물안전실험동이 준공됨에 따라 결핵관련 업무를 이양 받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결핵환자 발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환경올림픽이라 여겨지는 세계자연보전총회가 개최되는데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는 제주도로서는 생물테러 등에 안전성이 매우 취약한 부분으로 걱정을 해왔으나 이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식품분석과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정검사를 담당하는 부서로 각 국과의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제 식품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함으로써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유통식품 등의 규격기준 및 유해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약품화학과는 유통농산물 및 의약품 등 검사를 실시하는 부서로 유통 농산물의 정기 검사를 수행하여 농약 잔류량 허용기준을 초과한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긴급 차단,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보건증진, 도내 농산물의 품질인증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습니다.


환경분야를 맡고 있는 환경관리과는 수질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청정 수질 상태 유지 및 친수 공간 확보에 힘을 기울이는 부서입니다.

도내 주요하천 12개소 수질을 분기 1회 이상 채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8개 생활환경항목을 조사, 결과를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오염원 차단 자료로 활용, 건강한 물 환경 조성 기여 및 도민 건강보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해수욕 및 레저스포츠 이용객에게 쾌적한 해양수질 환경조성을 위해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 전․후 각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COD등 5개 항목을 조사 청정해역 수질환경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 해수욕에 적합한 수질환경과 청정한 제주 연안환경을 홍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토양화학과는 토양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골프장에 맹․고독성 농약, 사용금지 농약의 사용여부를 감시하고자 매년 2회 이상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고독성 농약 사용여부 확인,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양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고철야적장 등 50개소 이상을 선정, 유해물질인 카드뮴 등 11개 항목 조사하고 오염토양의 정화․복원 등 토양보전대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기초조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 연구과는 대기질 조사 및 환경자원 발굴․이용 극대화를 위해 청정 대기질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대기질 측정망에서 확보한 미세먼지(PM10), SOx, NOx, CO, 오존 등 5개 항목을 조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청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지하수 연구과는 지하수의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및 전략적 활용을 위해 지하수에 관한 기초조사 자료는 지하수 관리제도나 정책수립의 근간이 되므로 중장기적인 계획에 의해 꾸준하게 수행되어야 함에 따라,지하수 수질특성조사 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하수자원에 대한 기초조사ㆍ연구의 지속적 추진, 지하수자원의 수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지하수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질 관측망을 100개소 구축하여 지하수의 과학적 관리기반을 구축해 나가있습니다"

 


-최근 환경문제가 인류생존의 문제로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환경 분야에서 지금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분야는 무엇입니까.

"제주도는 청정지역이면서 인접국가의 오염물질 유입을 감시할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특히, 장거리 이동물질), 기후변화, 산성비 영향 등을 예찰할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일환으로 대기오염, 산성비,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지표생명체인 지의류의 분포특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감지할 수 없는 것으로부터의 영향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야기될 수 있는 감염병 패턴을 조사,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하겠습니다"

 

김 원장은 실험연구동 준공으로 질병예방에 한걸음 더 앞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먹는 물 수질검사나 골프장 농약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 활약이 많은데 그동안 나타난 성과가 있었다면..

"제주도 지하수 100개 관정을 지속적으로 연3회씩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아직까지는 대책을 수립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오염징후가 발견될 때는 적절한 대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주지역 수돗물은 대부분이 지하수 수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정수장(16개소)에 대해 매년 2회씩 수질확인조사를 민간단체(YWCA등) 참여하에 조사한 결과 수돗물은 조사한 84개의 모든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해 우수한 수질이 다시 한번 입증되어 청정한 이미지에 손색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먹는물 분야에서는 지역 지하수의 기능성 지하수를 중심으로 물산업 발전에 필요한 물 브랜드 향상과 함께 청정지역 가치보존을 위한 오염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방향으로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장과 관련, 제주 골프장에 식재돼 있는 잔디는 대부분 한지형 잔디(양잔디)로 겨울철에도 파란색을 띠어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에게는 호감이 있는 반면,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생육이 불리하고 또한 잔디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농약 살포횟수 증가로 농약사용량이 증가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주지역 골프장 농약사용량은 ‘08년도까지는 전국에서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상위 20개 골프장에 2~3개소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저의 연구원에서 '골프장 농약․비료사용 가이드라인 연구' 등 효율적인 농약사용을 위한 골프장 및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10년에는 전국 평균 보다 농약사용량이 낮아졌습니다.

이러한 여세를 배가시키기 위해 ‘11년부터는 골프장그린키퍼 및 행정부서간 골프장 환경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목표는 제주지역을 세계자연경관지역에 알맞은 '친환경골프장'화 하는데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방사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 지...

"방사성 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의 방지 등에 관한 업무는 환경정책기본법 제34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원자력안전법 105조에 위임돼 있습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토 전역에 대해 환경상의 방사선 및 방사능을 감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제주대학교내에 제주지방방사능측정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방사능 측정과 관련해서는 본 연구원의 시설이나 장비 인력 등 갖추지 못한 상태이며, 법적으로도 본원의 업무가 아니라서 아직 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립환경과학원에 의하면 생활환경의 방사능은 환경부에서 측정하는 방향으로 각종제도를 재편 할 것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도내 각 지점의 토양분석이나 양돈폐수 하천수질 등을 조사해 보면 예전과 어떤 점이 달라지고 있는지..

"저의 연구원에서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아 오염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철야적장 등 오염원을 갖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추이 종합적 조사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조사결과를 보면 ‘02년 토양오염검사항목에 Ni이 추가된 이후 ’09년 까지 매년 Ni이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도내 토양 특성상에 의한 것으로 조사돼 저의 연구원에서는 자연함유량을 고려한 제주지역에 알맞은 토양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 이를 반영하기 위해 도 관계부서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국가기준도 보다 상향된 기준이 ‘10년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어 ’10~‘11년 조사한 결과는 Ni이 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발생되고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토양특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청정토양을 유지시키기 위한 노력과 친환경농업 등으로 토양 살리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도내 상시 물 흐름이 있는 12개 하천수 수질 조사결과는 예전과 변동이 없이 현재까지는 청정한 수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지천 등 12개 하천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7개 생활환경 항목을 조사한 결과 하천수질의 대표적 지표성분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평균 0.5mg/L로 하천수질 환경기준 Ⅰa등급(매우 좋음)으로 청정 수질이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외 용존산소량(DO),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항목 등은 하천수질 환경기준 Ⅰ등급으로 나타났으나 총인(T-P)과 총대장균군은 각각 평균 0.07mg/L와 630개로 하천기준 Ⅱ등급(약간 좋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기후변화 지표종인 지의류 연구를 추진중이라고 밝힌 김영주  원장

-질병관련 문제나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한 관리를 연구원에서 맡는 부분에 대해 분야별로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요.:

"우선 질병관련 분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염병 분야는 원인병원체를 신속하게 분리하고 또 유행하는 병원체의 유형을 파악함으로서 집단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똑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원과 도내 협력병의원, 질병관리본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매주 주기적으로 수인성ㆍ 식품매개성 질환의 유행양상 파악, 호흡기질환 등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한 사전예방, 발열성 질환, 에이즈 등 감염병 신속 확인진단을 통한 2차 감염예방 및 환자 밀접접촉자에 대한 결핵면역도 검사 등을 통해 결핵환자 발생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해역의 비브리오균 분포 특성 연구' 추진으로 기후변화 관련 신종 질환발생 예찰 및 감염병 유행양상 조사로 감염병 예방대책 강구 시 기초자료를 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식품분야는 국민 다소비 유통식품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곰팡이 독소, 유해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에 대해 신속한 검사로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유전자재조합 식품 안전관리로써 콩, 옥수수 등의 유전자재조합 표시대상 식품 검사를 통하여 표시제 적정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의 기호식품(햄버거, 사탕, 젤리)의 인공감미료, 색소 등을 검사함으로써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등 올바른 표시 및 불법 함유물질 검사로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 및 판매 도모 등 도민의 식생활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도내 생산 특작물의 가공식품 개발 가능성 연구로 2011년 제주산 양배추의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이어 생활수준 향상과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약용 및 식용식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물질 함유 향토식품 개발이 필요해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제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쑥, 모시잎의 기능성물질 연구 등을 통해 향토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청정 가공식품에 대한 상품성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 등 향토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 의약품 및 화장품도 도위생부서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조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 규격·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사, 적합하지 않은 약품 및 화장품은 유통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 업무 협조로 향정신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로 허용기준이상의 농약이 함유된 농산물은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수거·폐기 될 수 있도록 감시 업무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원장으로서 제주도와 도민들을 위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제주는 지금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주가 각종 생물테러로 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환경과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진 만큼 이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인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고 싶고, 또한 미지의 각종 물질을 찾아내어 이를 특성화 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욱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이 식품과 약품에 대한 안전보장을 위한 노력도 가일층 강화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장시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재.사진 = 고현준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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