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은 13일 오전 9시 별관 셋마당에서 열린 시정정책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시 마을리장, 각 자생단체장과의 얘기했던 부분에 대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양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잘 살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시정기조인 시민중심,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시장은 현안업무 관련,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서귀포시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식중독이 전년 발생률이 낮은데 설 명절은 물론 올해에는 식중독 발생 제로를 목표로 추진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혼디거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물가안정관리, 폐타이벡 소각 불편문제 해소, 감귤가격 문제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양 시장은 “안전도시건설국은 신속집행 조기 달성 노력과 가로등 문제를 개선토록 주문하고, 각 보건소에서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행동 요령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시장은 “설 명절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과 더욱 소통해 행정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