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최근‘2020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 지원 계획’을 수립,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현 및 학교 교육 내실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 해 추진과제를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교육활동 중심 지원체제 구축 △참여·소통·공감의 실효성 확보로 정해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학교교육계획서 중심의 학교운영, △학교업무 최적화, △학교지원센터 및 통계기반시스템 운영, △공문 없는 행복학교 시범 운영, △포상 업무 개선, △계약 업무 지원,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 자문단 운영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을 위한 첫 번째 추진내용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 신학기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선 교육자치추진단장은 “모든 학교에 교육중심학교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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