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 회계연도 재정운용 성과분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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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 회계연도 재정운용 성과분석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0.02.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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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9 회계연도 종료에 따라 예산의 성과계획서의 성과목표 달성여부 등을 점검, 분석하기 위해 예산의 성과보고서를 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산의 성과보고서 작성은 자치단체가 예산의 내용을 반영한 전략목표 및 정책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산출물 또는 성과의 달성도를 평가하는 성과중심의 재정운용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제도이다.

'지방재정법'개정(’14. 5월)으로 ’2016 회계연도부터 예산의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를 작성, 지방의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으며, 예산편성 시 작성한 예산의 성과계획서의 성과목표와 지표 달성여부, 미달성지표에 대한 원인 등을 분석해 차차년도 예산편성 시 활용하고 있다.

제주도의 2019 회계연도 예산의 성과보고서 성과지표는 529개로 2월 중으로 성과지표 달성여부, 미흡사항에 대해 원인분석 등 보고서를 작성, 전문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컨설팅을 거친 후 3월 중 작성을 완료하여 6월 정례회 시 확정한다.

제주도 현대성 기획조정실장은 “2019년 재정운용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목표 및 객관적 평가 결과를 반영한 예산 편성‧심의를 하는 등 예산의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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