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목요인문학 제1기 과정은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15강에 걸쳐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시는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강사를 선정했다.
제1기 목요인문학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ejusi.go.kr/qolup.main.do) 및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팩스(064-728-8689)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목요인문학은 제1기(15강), 제2기(10강)으로 총 25강이 운영되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목요인문학은 총23회 운영, 시민 3,000여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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