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번 핀다는 소철꽃 그라벨호텔 앞마당에 활짝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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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 핀다는 소철꽃 그라벨호텔 앞마당에 활짝 펴
  • 고현준
  • 승인 2020.02.17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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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호텔, 소철꽃 맞이 숙박객 전원에게 조식 1+1 서비스 시작

 

 

일생에 한번 핀다는 소철꽃이 제주 외도동 그라벨호텔 제주(제주시 일주서로) 앞마당에 활짝 피었다.

소철꽃은 ‘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을 가질 정도로 보기 드문 꽃으로 소철꽃을 실제로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 ‘행운의 꽃' 으로 불린다.

소철꽃은 피화초·풍미초라고도 불리며 일본 남부나 중국 동남부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철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앞에서 소철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호텔측도 소철꽃이 행운의 꽃인 만큼 숙박객들에게 행운을 전해드리고자 오는 30일까지‘행운의 소철꽃맞이 조식 1+1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소철꽃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을 찍은 주민 김미현(애월읍, 36세)씨는 “그라벨호텔에 소철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마을 주민들이 전해줘 직접 오게 됐다”며 “일생에 한번 핀다는 소철꽃을 가족과 함께 보고 아이에게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사진까지 찍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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