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말 지나서 추이 지켜본 후 개최 여부 판단
제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시가 제주들불축제 개최여부를 놓고 고심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제주들불축제 개최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1일 제주에서 휴가를 나녀온 22세 남성 군인이 코로나19확진자로 판정이 됐다.
이에 제주도는 한라병원 검진 관계자와 티웨이 항공 탑승객 등 67명에 대한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주말 지나서 추이를 지켜본 후 들불축제 최종 개최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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