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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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
  • 김태홍
  • 승인 2020.0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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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재위촉 해 활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 관련단체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중위생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ㆍ계몽 활동 등이다.

올해는 공중위생업소 이용 시 불법 촬영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3대), 몰래카메라설치 여부도 점검한다.

감시원은 연 1회 공중위생명예감시원 활동요령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고,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매 활동시마다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간 협업기능을 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시민 및 관광객이 공중위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영업신고증 및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은 64개소에 시정조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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