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없는 '코로나19' 대책에 공보실도 모르는 브리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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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는 '코로나19' 대책에 공보실도 모르는 브리핑..왜(?)”
  • 김태홍
  • 승인 2020.02.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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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식상한 내용으로 ‘자화자찬’..공보실 패씽 자료배포 비판 받아
고희범 제주시장이 2018년 8월 21일 취임식에서 “제주시의 주인은 제주시민이고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라면서 “저는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을 뿐, 시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 게 우리 모두의 바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이 2018년 8월 21일 취임식에서 “제주시의 주인은 제주시민이고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라면서 “저는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을 뿐, 시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 게 우리 모두의 바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너무 무책임하게  나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관련해 컨트롤타워역할을 하면서 제주도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언론은 물론 각종매체를 통해 전파에 나서면서 도민들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주도청 공보관실에서는 이에 따른 브리핑 일정을 출입기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브리핑 일정을 문자를 전송해 도민들에게 신속히 정보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만이 아닌 전 국가적으로 위기사태에 따른 것으로 전쟁 상황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아니 그보다도 더한 상황이다.

하지만 제주시는 26일 ‘제주시,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 강화 방안 논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를 보면 아주 식상한 내용으로 간호인력추가, 공공시설 방역 등 기본적인 것으로 도청에서 이미 배포한 내용보다 더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더 큰 문제는 이날 이 같이 중요한 브리핑 내용을  출입기자들도 몰랐다는 사실이다.

코로나19는 제주만이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다.

따라서 제주시는 이 같은 심각한 내용을 알리고 싶으면 공보실을 통해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알려야 하지만 공보실도 모르는 브리핑에 나서서 출입기자조차 뻘줌하게 만들었다

이를 두고 제주시가 이렇게 공보실조차 모르는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이 상황에 좀 튀어볼까하는 것이 아니냐는 한심 섞인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편 고희범 제주시장은 취임하면서 ‘제주시 공무원들은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너무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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