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인 사람..당신이 진정한 영웅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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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인 사람..당신이 진정한 영웅 ‘칭송‘”
  • 김태홍
  • 승인 2020.0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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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초췌해져 가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취임 때 모습, 현재 코로나19발생 후 모습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취임 때 모습, 현재 코로나19발생 후 모습

코로나19 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초췌해져가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이번 사태의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연일 실시간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정 본부장의 하루가 다르게 초췌해져가는 모습으로 두고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 본부장은 첫 브리핑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하얗게 세고, 초췌해져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바빠서 염색을 못해서인지 고생해서인지 한 달 전에 비해 흰머리가 부쩍 늘어난 모습이 안쓰럽다는 반응들이다.
 
정 본부장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식사도 도시락 등으로 간단히 챙겨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들과 1시간동안 질의응답에 나서는 것은 엄청 힘든 일이다. 하지만 정 본부장은 많은 기자들의 질문에도 하나 빠짐없이 성심성의껏 답변에 나서고 있으며, 더 질문할게 없느냐면서 정보제공에 나서고 있는 것.

질병본부는 사태 반발 이후 매일 정은경 본부장의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본부장(52, 예방의학과 박사)은 광주출신으로 서울의대 졸업(1989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경기도 양주군보건소 진료의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선배의 권유로 1998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보건연구관으로 시작했다.

이후 정 본부장은 서기관 승진 후 복지부로 이동,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본 만성질환과장 등을 지냈고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질본 질병예방센터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017년 7월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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