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조그맣게 피었습니다~~시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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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조그맣게 피었습니다~~시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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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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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조그맣게 피었습니다~~시로미

       
       

 

시로미1

 

키 작은여러 나무들이 모여 있고

조금은 위쪽에 위치해 있는 곳에

나지막이 엎드려야만 볼 수 있었습니다.

시로미과의 시로미입니다.

                 시로미 Empetrum nigrum var. japonicum K.Koch      

                                

시로미4

 

모여나기로 난 잎은 바늘형태로 끝이 둔한편입니다.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있습니다.

 

드문드문 암꽃이 귀엽게 피어 있습니다.

암술머리가 6~8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시로미9

 

시로미2

 

잎겨드랑이에 자주색의 꽃이 핍니다.

수꽃의 꽃밥은 적색입니다.

 

시로미6

 

어린가지는 적갈색이며

백색의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집니다.

 

시로미5

 

둥근 형태의 겨울눈은 가지끝에 달려 있습니다.

 

시로미3

 

‘열매가 시다’는 뜻을 가진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진시황과 불로초 시로미의 이야기를 만든 나무이기도 합니다.

 

한라산의 1300이상의 고산지대에 자생합니다.

5~6월에 피는 꽃이 여기에서는 빨리 나왔네요.

 

시로미7

 

시로미가 사는 근처에

이끼가 열매를 잔뜩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로미8

 

수목원에는 여기저기에서 꽃들이 마구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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