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행하던 노래 중에서 S.E.S의 Dreams come true란 노래가 있다.
dreams come true
너를 지켜 줄거야. 아껴왔던 작은 사랑도
가사를 살짝 바꿔 흥얼거려본다. 청소년기에 꿈이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가...... 우리 모두 청소년기를 지나왔고 또 누군가는 걷고 있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저마다의 꿈을 꾼다. 예전엔 그 시기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노력여하와 무관하게도 꿈을 접어야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다.
청소년들의 여린 감수성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여기 우리 제주인들은 그들 청소년에게 주목하고 그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그들을 지원한다. 부디 대상자라면 곧바로 신청하고 꿈을 이루라. 물론 신청한 후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할 터이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학생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온라인 강의 회원등록하고 강의 신청해서 듣고 예 복습 하는 것. 꿈바당은 전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예습의 중요함을 말하고 싶다. 강의들을 때 질문할 것을 준비하고 물어보고 주도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한다. 그것은 학생들의 몫이다.
다음 학생들이 해야할 두 번째는 학습비로 도서구입비도 포함되니 새 학기 참고서 문제집도 구비해두고 학교수업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단언하건대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사업을 소개해본다.
꿈바당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의 지원 사업 중의 하나인데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연 30만원, 중학생에게는 연 4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연 50만원이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초중고 자녀, 도내 한부모 가족의 초등학생, 양육시설에 입소한 초등학생 자녀이다. 기타 중복되는 학습비 지원사업과는 겹치지 않게 지원되고 있다.
신청대상자의 주소지가 제주지역로 지정되어 있다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재학증명서 및 수급자 확인서 등을 제출하여 카드발급 신청하면 된다. 아직은 가맹점도 몇 개 안되고 이제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그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본다. 부디 이 글을 읽고 대상자 전원이 빠른 시일 내 신청하기를 기대해본다.
청소년들이여! 이제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제주 꿈바당으로 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