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치료한 희망 김밥 100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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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치료한 희망 김밥 100줄 기부
  • 김태홍
  • 승인 2020.03.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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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지난 26일 나눔24봉사회(회장 신용두)에서 김밥 100줄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24봉사회는 세화고 24회 졸업생들의 모인 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주거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생필품 지원, 장애인시설인 혜정원 아가의집도 방문, 예초작업 및 노력봉사에도 활동하고 청소년들의 탈선방지와 학업을 위해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도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나눔24봉사회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가운데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들과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전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온라인과 SNS를 통해 제주시민들의 안심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캠페인과 제주지역의 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화훼농가를 위한 꽃 구매를 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제주지역의 자원봉사 현장 이야기를 담은 멩심 ‘코로나19’ 안녕 제주라는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제주시민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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