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내용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10명, 건강나눔안마서비스 100명 등 16개 분야에 신규 모집자 190명, 2월 신청자 중 대기자 240명 총 430명을 선정,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는 현재까지 2,100명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 8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원칙으로 하여 사업별 선정 기준 적합자에 한해 선정하나 사업별로 기준이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음 달까지만 가능했던 보강 결제기간을 일시적으로 6월 30일까지 확대한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서비스 제공기간에 제공받지 못하는 2월~4월 이용자들은 보강을 실시, 6월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연계한 제공기관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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