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NG 기지 경관조명 설치, 청정 애월 랜드마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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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LNG 기지 경관조명 설치, 청정 애월 랜드마크 전망
  • 김태홍
  • 승인 2020.04.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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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세계적인 청정 섬 제주도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주 LNG 기지 경관조명 공사’를 시행, 첫 불을 밝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애월항 ‘바다 위 빛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가스공사는 기지 야경은 물론 애월지역의 수려한 자연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제주바다 이야기’ 등 다채로운 테마로 애월항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계획이다.

특히 자연경관과 하나 되는 야간 조명 구성으로 지역사회와의 일체감을 강조했으며, 애월항 및 주변 해안로 등 여러 포인트에서 저마다 색다른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방파제 호안 구간은 애월 12경 벽화 및 LED 조명이 어우러진 ‘걷고 싶은 야간 산책길’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배려했다.

채희봉 사장은 “도민에게 깨끗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공사 제주 LNG 기지가 제주를 대표적인 랜드마크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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