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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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 김태홍
  • 승인 2020.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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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관리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만 65세이상,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2,200가구이다.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7명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기초검사(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 감염병 예방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교육한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강조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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