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보고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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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보고서 발행
  • 김태홍
  • 승인 2020.04.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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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제주지역 경제활성화 및 각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약 10여회에 걸쳐 연속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구성,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했고, 제주연구원은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에서 연구원 중심으로 합동연구TF팀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 제주연구원 별도의 코로나19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했고, 2월23일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전 분야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어 전 연구원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대응 연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TF팀 운영과 코로나19 대응 연구단 운영과정에서 제주연구원은 제주 관광산업, 경제영향, 일자리, 농축산업, 수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피해 현황과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2회에 걸쳐 정책보고서를 제작해 관련부서에 제공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광, 소상공인, 일자리 등에 대한 지원 정책 및 각 국가별 지원사례와 국내 대응 상황 등에 대한 정책 자료를 제작하여 관련부서에 제공했다.

제주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도민의 피해 및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각 분야별 10여개 정책보고서를 연속으로 발행 관련 부서에 제공할 예정이다.

10여개의 정책보고서는 관광산업 분야, 1차산업 분야, 건설산업 분야, 골목상권 분야, 소상공인 분야, 일자리 분야, 중소기업 분야 등에 대하여 연속으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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