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바이러스(Virus) 감염병과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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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이러스(Virus) 감염병과 마스크 착용
  • 강인규
  • 승인 2020.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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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 감염병 대응은 처음 겪는 일이라 방역당국을 비롯한 의료진과 국민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고 시행착오로 신속한 대처가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바이러스(Virus)는 가장 작은 미생물로 동식물의 생세포에 기생하여 증식하는 여과성 병원체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코로나19’바이러스도 인체에서 침말로 옮기며 면역세포까지 이기는 강력한 세균으로 알려져 있어서 백신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나 독감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 질환의 메르스 바이러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의 인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감염병 침투가 수월한 셈이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1차감염에서 저지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는 밀폐된 공간에서 타인 접촉 시 여과장치인 필터 역할을 함으로써 차단의 필수가 된다.

마스크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차단에 기능이 있는 KF인증 마스크 사용도 좋지만 방한에 좋고 세탁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편리하고 디자인을 고려한 가성비 좋은 면마스크 착용도 권장하고 싶다. 보건용 인증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얼굴을 만지면 오히려 보호막이 무너져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려고 봄날에 야외에서 바람이라도 쐬고 싶은 황금연휴(4.30.~5.5.)를 맞고 있지만 코로나 현실이 허락하지 않고 있다. 갑갑한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지켜야할 필수적 개인 방역수칙이 되어 버렸다. 이를 잘 지켜 이제 곧 있을 개학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어른들의 지혜를 모아 생활 속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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