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뭉게뭉게 피어올랐어요~~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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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뭉게뭉게 피어올랐어요~~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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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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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뭉게뭉게 피어올랐어요~~신나무

       
       

 

신6

 

신1

 

광이오름을 오르는 길목에

붉은색의 단풍나무와 나란히 서서

가지마다 빠뜨리지않고 뭉게뭉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단풍나무과의 신나무입니다.

신나무 Acer tataricum subsp. ginnala (Maxim.) Wesm.

 

신3

 

잎은 마주나기로 나며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연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신5

 

5월에 새가지 끝에서

황백색의 꽃이 원추모양으로 모여 달립니다.

 

신4

 

신8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성숙합니다.

 

단풍이 고와서 관상수로도 식재하고 있습니다.

 

신7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얇게 갈라집니다.

 

줄기와 잎은 염료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신2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신9

 

수목원이 새로 나온 나뭇잎으로 그득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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