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자위 . 4.3특별위원회, 4.3트라우마센터 개소식 참석
상태바
제주도의회 행자위 . 4.3특별위원회, 4.3트라우마센터 개소식 참석
  • 김태홍
  • 승인 2020.05.0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강성균 위원장) 와 4.3특별위원회(정민구 위원장)는 6일 4.3트라우마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4.3트라우마센터는 제주4.3 등 국가폭력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의거 국비(50%), 매칭사업 도비(50%)를 부담해 개소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강성균 위원장은“제72주년 4.3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족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4.3트라우마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법률이 입법화되면 국가트라우마센터로 승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한바 있다”고 말하면서“도의회에서도 4.3트라우마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4.3특별위원회 정민구 위원장은“이번 4.3트라우마센터 개소로 인해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정신적ㆍ신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제주지역에서 국가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전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을 비롯한 김희현 부의장, 행정자치위원회 강성균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태순 위원장, 4.3특별위원회 정민구 위원장, 강성민 의원, 강철남 의원, 고현수 의원, 김장영 의원, 김황국 의원, 문종태 의원, 이승아 의원 조훈배 의원, 현길호 의원, 홍명환 의원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