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해안가를 강타한 해양쓰레기..바닷가는 나무잎과 가지 등 쓰레기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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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해안가를 강타한 해양쓰레기..바닷가는 나무잎과 가지 등 쓰레기 가득가득
  • 고현준
  • 승인 2020.05.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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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제주올레4코스 지나는 남원읍 태흥리 해안가는 폐수까지 철철 ..주변 황폐화 시켜

 

제주도가 코로나 청정지역에서 하루 만에 무너지기는 했지만 10일 제주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껏 따뜻해진 날씨에 올레길을 걷는 사람이 많았다.

흐린 날씨였지만 해안가 곳곳에는 낚시꾼들도 많았다.

하지만 제주올레4코스가 지나는 태흥리 바닷가에는 나뭇잎사귀나 나뭇가지는 물론 각종 생활쓰레기가 가득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남원면 신흥리와 태흥리 경계인 태흥교 다리 아랫 쪽에는 잎사귀가 가득 했고 한 하수구가 있는 구멍에서는 악취까지 풍기며 허여멀건 폐수를 쏟아내고 있었다.

이같은 현상은 제주올레4코스가 지나는 해안도로 구간 전반에 걸쳐 해안쓰레기가 가득한 모습이 계속 되고 있었다.

비가 내린 후라 그런 것인지..

남원해안가를 강타한 나뭇가지 등과 해안가로 밀려와 보기에 민망한 제주해안가의 아름다움을 반감시키는 현장을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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