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자원을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BT분야 2개사, IT·CT·에너지분야 1개사 등 3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오융합센터와 제주벤처마루에 각각 입주하게 된다.
벤처마루 입주 사무실의 계약면적은 88.76㎡, 바이오융합센터 1호관 계약면적은 40㎡,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 계약면적은 83㎡이며, 입주기간은 3년이다. 심사를 거쳐 3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벤처마루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노카페 등 다양한 회의시설을 수 있다.
바이오융합센터는 제주지역 바이오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공동연구실, KOLAS실험관 운영,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대규모 창고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용암해수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등에 산업소재 및 기술, 시설·설비 인프라가 구축되어 입주기업들은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품생산에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제주벤처마루 17개 기업, 바이오융합센터 37개 기업, 디지털융합센터 5개 기업, 용암해수센터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문의=제주테크노파크 경영혁신실 시설안전관리팀(064-720-3781, 064-720-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