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에 따른 개관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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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에 따른 개관준비
  • 김태홍
  • 승인 2020.05.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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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적 시행에 따라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1단계로 6월 3일까지 개관 준비기간으로 자료실, 디지털열람실, 안내데스크, 구내식당 등 칸막이 설치 완료한데 이어 도서관 전체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이용자 발열검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설치, 열람실 좌석 50%이상 축소하여 준비해 나가고 있다.

2단계로 6월 4일 ~ 21일까지 자료실을 9시 ~ 18시까지 우선 개방, 도서 대출에 편의를 도모하고 도서관 자료실내 학습제한 및 이용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반납도서에 대한 책 소독, 출입자 발열검사 등‘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3단계로 22일부터 도서관 전면개관 예정으로 열람실 좌석 거리두기 유지와 준수사항 철저히 이행하며 이용자에게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에 맞는 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구성,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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