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도서관 자료실 등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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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도서관 자료실 등 단계적 개방
  • 김태홍
  • 승인 2020.05.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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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과 행정시 소속 14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도서 대출과 반납을 위한 자료실을 개방․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 대출은 주중·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료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및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 단 자료실 내 열람좌석, PC이용 및 개인학습 이용은 제한된다.

열람실은 오는 6월 22일부터 수용 인원의 50% 범위로 한정해 허용된다.

현재 각 도서관에서는 소장 도서에 대한 소독을 마친 상태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도서 소독기를 추가로 배치해 출․반납 도서에 대한 소독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실 개방을 위해 자료실 안내대 및 좌석에 가림막 설치, 주기적 환기 등 시설 방역 작업을 수시로 실시하며 안전한 공간조성에 노력 하고 있다.

한편, 도서관 부분 개관으로 대출서비스가 이뤄짐에 따라 북드라이브스루 예약 대출 서비스는 5월 30일까지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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