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코로나 19’로 해수욕장 조기개장은 없고, 해수욕장 개장 예정 전까지 예산 7300만원을 투입, 안전시설물 보수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민간안전요원 200명을 채용, 개장 시기에 맞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해수욕장 방역관리 기준’을 마련, 이용객의 관광ㆍ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방역대책을 함께 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