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점차 회복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추어 제주공항 여객청사 앞 야외정원을 새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공항 제주본부는 청사 앞 야외정원에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품종의 수국 등을 식재,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승객의 안전과 조망을 위해 연결육교의 난간을 투명 난간으로 전면 교체했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조심스럽게 여행을 시작하는 여행객들에게 피로감을 날릴 수 있는 비타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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