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은 물놀이 한창..관광객은 즐겁고, 해안은 나뭇잎 가득..'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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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은 물놀이 한창..관광객은 즐겁고, 해안은 나뭇잎 가득..'고역'
  • 고현준
  • 승인 2020.05.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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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주말 맞아 쇠소깍 찾은 많은 관광객들 보트 타고 즐겁지만, 해안은 나뭇잎 담은 포대 쌓여

 

 

효돈천이 흐르는 쇠소깍은 지금 작은 물놀이 인파가 몰려 휴일을 만끽하는 중이다.

30일(토요일) 오전 제주올레6코스 시작점에서 만난 푸른 빛이 도는 쇠소깍에는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옆에는 안전요원이 모터보트를 타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그리고 궤도열차가 하효항을 따라 관광객을 싣고 날으며 제주여행을 즐겁게 만들고 있었다.

괴성을 지르는 사람들..

또한 이곳을 찾는 사람들 모두의 즐거움의 표현이리라.

 

 

 

그러나 바다 해안가는 그와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해안 가득 밀려든 나뭇잎이 수많은 포대속에 담겨 있었지만 여전히 해안가에는 나뭇잎이 남아 있었다.

관광객들은 즐겁지만..

이곳을 청소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는 광경이다.

토요일(30일) 쇠소깍 주변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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