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내정자가 지난 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내달 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 채택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정학 예정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한편 김정학 사장 예정자는 원희룡 도정 출범 이후 총무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