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숙박·목욕·세탁업소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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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목욕·세탁업소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0.06.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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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숙박·목욕·세탁업 1,014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으로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8명) 등이 전 업소를 방문, 공중위생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 및 서비스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업종별 31~43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90점),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80점미만)로 등급을 부여, 12월 말에 시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점검 자료로 활용, 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이·미용업소 1,7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최우수 업소(99개소)에 우수업소 표지판부착 및 인증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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