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생태체험관, ‘재개관 손님맞이’ 준비
상태바
곶자왈생태체험관, ‘재개관 손님맞이’ 준비
  • 김태홍
  • 승인 2020.06.02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곶자왈생태체험관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설전시실은 △제주 화산섬 탄생△부가용암구 생성 △곶자왈 궤 들여다보기 △곶자왈 자석퍼즐 맞추기 △곶자왈을 지키는 노력’ 등 기존 전시물이 보강됐다. 생태교육센터는 ‘곶자왈 함께 지켜요’(곶자왈공유화운동 등 소개) 등 신규 전시 콘텐츠가 준비됐다.

곶자왈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정기해설, 상시해설 프로그램이 보강됐다.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곶자왈 외 곶자왈 지도랑 놀자, 곶자왈 탐험대 등 신설 운영된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휴식공간인 ‘야외정원’ 정비, ‘해설사 도움벨’ 설치·운영, ‘곶자왈 작은도서관’(무인)‘ 운영 등이 마련됐다.

체험관은 재개관이 이루어지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모든 관람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체크, 인원 제한 입장,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는 곶자왈공유화재단(064-783-6047)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www.jejutrust.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