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곶자왈생태체험관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설전시실은 △제주 화산섬 탄생△부가용암구 생성 △곶자왈 궤 들여다보기 △곶자왈 자석퍼즐 맞추기 △곶자왈을 지키는 노력’ 등 기존 전시물이 보강됐다. 생태교육센터는 ‘곶자왈 함께 지켜요’(곶자왈공유화운동 등 소개) 등 신규 전시 콘텐츠가 준비됐다.
곶자왈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정기해설, 상시해설 프로그램이 보강됐다.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곶자왈 외 곶자왈 지도랑 놀자, 곶자왈 탐험대 등 신설 운영된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휴식공간인 ‘야외정원’ 정비, ‘해설사 도움벨’ 설치·운영, ‘곶자왈 작은도서관’(무인)‘ 운영 등이 마련됐다.
체험관은 재개관이 이루어지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모든 관람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체크, 인원 제한 입장,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는 곶자왈공유화재단(064-783-6047)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www.jejutrust.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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