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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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간담회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0.06.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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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15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상임위 도의회의원, 의정자문위원, 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안전분야 의정활동 및 주요정책사업, 조례 제ㆍ개정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 2019년도 보건복지안전분과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고태순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1년 동안 의정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의회 의원들이 현장에서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는 2018년 9월에 새롭게 구성, 올해 6월말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위원수는 6명으로 이정필(미래복지전략포럼 이사장), 고수희(평안전문요양원 원장), 고호진(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도영(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 김만호(前 (사)청렴코리아 제주도 사무총장), 부복자(前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제주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 제안 등의 업무 지원을 통해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로서 현재 7개 분과위원회에 총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오영오 전문위원은 "저출산 문제, 아동 정책 등 사회적 이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의 의견수렴과 자문활동을 실시, 지난해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직무연찬과 현장체험 활동으로 재난방재시스템에 대한 시야를 확대하고 의정활동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성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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