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벨호텔 제주, 무료 에코백 쉐어링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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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호텔 제주, 무료 에코백 쉐어링 서비스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0.07.0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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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호텔 제주(제주시 일주서로 7316)는 2일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애월단, 애월프렌즈와 함께 노 플라스틱 제주(No Plastic Island Jeju)를 위해 7월부터 무료 에코백 쉐어링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라벨호텔 침대시트로 제작한 이 친환경 에코백은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무료로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그라벨호텔 제주는 7월부터 버려지는 침대시트를 활용한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클래스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호텔 객실 내 비치된 비품, 어메니티 등도 친환경 제품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라벨호텔 제주 관계자는“호텔 내에서부터 일회용품이나 비닐봉투, 플라스틱 제품 등을 덜 쓰도록 해 조금이나마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 기획했다”며 “버려지는 침대시트가 완성도 높은 친환경 에코백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에코백을 많이 사용해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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