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 가득한 포구, 심한 악취..치우니 바다가 숨을 쉬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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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 가득한 포구, 심한 악취..치우니 바다가 숨을 쉬는 듯 했다"
  • 고현준
  • 승인 2020.07.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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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부 제주시 화북포구와 고내 남또리 포구, 서귀포시 하효항 등 해안정화활동 나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범성)는 3일 지난 6월29-30일에 이어 지난 1일까지 3일간 제주시 화북포구와 고내 남또리 포구, 서귀포시 하효항 등에 대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15톤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김범성 지부장은 “이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대원들은 비를 맞으며 깨끗이 치웠다”며 특히 “화북포구는 파래들이 바다 밖으로 나가지 못해 심한 악취가 풍겨 지역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몸살을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이를 다 치우고 나서야 바다가 숨을 쉬는듯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제주해안 항,초구에 대한 봉사활등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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