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시민과 통(通)하는 시장' 약속 지키기 나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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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시민과 통(通)하는 시장' 약속 지키기 나서 ‘주목’”
  • 김태홍
  • 승인 2020.07.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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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취임 후 읍면동 민생현장 ‘동분서주’
안동우 제주시장이(오른쪽)도시공원을 찾아 고성대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현재 진행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오른쪽)도시공원을 찾아 고성대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현재 진행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제주시, 다시 성장하고 도약하는 제주시를 만들고 제주시민들을 제주시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시민과 통(通)하는 시장’ 약속 지키기에 나서 주목된다.

안 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하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뜻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제주시민과 통(通)하는 제주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안 시장은 3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시장실'을 운영, 지역현안과 갈등문제를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읍면동 현안 및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공원(오등봉, 중부) 민간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한경면 저지리)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애월읍과 한경면사무소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애월읍을 방문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애월읍을 방문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오른쪽)이 부태진 애월읍장(왼쪽)으로부터 애월읍 청사신축 현재 진행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오른쪽)이 부태진 애월읍장(왼쪽)으로부터 애월읍 청사신축 현재 진행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

안 시장은 애월읍사무소 방문에서는 “애월읍이 서부권 중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부태진 읍장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 폐쇄로 노인들이 갈 때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자 안 시장은 “어르신들의 경로당을 이용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작은 경로당부터라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정기인사 시 읍장과 부읍장을 동시에 교체하지 말아 달라”고 하자 안 시장은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시 교체는 안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읍면동 민생현장 뿐만 아니라 시정현안 및 시책 등을 추진하면서 민원발생이나 갈등이 예상되는 현장에 대해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면 저지리 시설원예 농가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경면 저지리 시설원예 농가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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