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가려운 곳 긁어주기 읍면동 현안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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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가려운 곳 긁어주기 읍면동 현안해결 나서..
  • 김태홍
  • 승인 202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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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6일부터 16일까지 제2공항 인근마을부터 시작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지난 1일 취임 후부터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김태엽 시장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갈등해결과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읍면동별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현장방문은 안전+배려+소통에 중심을 두고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배려가 필요한 시설, 현안(갈등)마을 등을 찾아간다.

특히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 근무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와 현안(갈등) 마을과 소통, 침수지역 등 재해피해 우려지역, 행락철 물놀이 시설의 안전상황 점검과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위주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처음 방문대상지는 제2공항 예정마을인 난산리, 수산1․2리, 신산리 등을 방문, 취임인사와 함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재해위험개선지구와 고성, 신천리 침수피해지역 등을 방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읍사무소를 방문,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등을 격려할 계획으로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라는 철학을 가슴에 항상 새기고 있다”며 “시민의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경청하며, 재임하는 동안 현안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현장소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 대해 장애인등 자활시설 10개소, 침수피해지역 14개소, 물놀이 시설 13개소 등 총89개소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으며 일정은 △송산~천지․서홍(7일) △대정읍(8일) △대륜동~예래동(9일) △표선면(10일) △안덕면(14일) △ 효돈동~동홍동(15일) △남원읍(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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