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취학 아동 2명 포함 5명 추가발생…11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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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취학 아동 2명 포함 5명 추가발생…115명(종합)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0.07.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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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해당 교회 신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28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같은날 예배에 참석한 60대 여성(전남 장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87번 확진자로 분류될 예정이다. 2020.7.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미취학 아동 2명을 포함해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울요양원 관련 환자 2명과 금양오피스텔 관련 2명, 일곡중앙교회 1명 등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한울요양원은 80대 여성(111번 환자)과 90대 여성(112번 환자)으로 광주 72번과 77번 환자 접촉자다.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미취학 아동으로 광주 110번 확진자의 외손주들이다. 각각 네 살과 여섯 살 남여 아동으로 113번과 114번 환자로 분류됐다.

미취학 아동들은 광주 동구 다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광주 115번 환자는 광주 광산구에 사는 30대 여성으로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인 광주 93번 환자 접촉자로 파악됐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의 시급성을 따져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긴급 발표하고 동구 다솜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지했다.

6일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하루동안 발생한 환자는 앞서 확진된 109번·110번 환자 등 2명을 포함해 7명으로 늘었다.

109번은 북구 오치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다. 110번은 미취학 아동들의 외할머니로 역시 금양오피스텔 접촉자다.

광주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9일간 82명, 총 누적환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전날에는 10대 초등학생(광주 107번 환자)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일곡동에 사는 일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인 어머니(광주 99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일동초등학교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북구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고3 학생을 제외하고 오는 12일까지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을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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