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 매년 12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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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 매년 120만원 후원
  • 고현준
  • 승인 2020.07.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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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대표 김인관)는 6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민속오일시장 상인들의 모임인 청백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년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2명과 결연되어 매월 지원되고 있다.

김인관 대표는 “청백회는 소속회원들과 함께 제주도내 지역 아동들을 지역사회가 품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치하여 오랜 기간 후원에 참여해왔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장 내 상인들과 더불어 고객들에게도 어린이를 돕는 일에 적극 홍보하고 동참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는 1995년부터 결연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계 약 3,680여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시장 내 상인들에게 나눔을 독려하고, 연말에 일시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가정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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