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국산목재 활용 전망대형 산불감시초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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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산목재 활용 전망대형 산불감시초소 설치
  • 김태홍
  • 승인 2020.07.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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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국산목재를 활용, 한경면 고산리 당산봉 정상에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산봉에서는 멀리 한라산 백록담과 산방산, 마라도, 차귀도가 한눈에 보이며 한경면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장소로, 1층은 산불감시초소 2층은 전망대형의 복합형 기능으로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로 설치한다.

제주시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목적 산불감시 초소사업은 향후 FRP재질의 산불초소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오라동 민오름에 산불감시초소를 설치,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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