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지역주민이 기억하는 서귀포시장으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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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지역주민이 기억하는 서귀포시장으로 남겠다”
  • 김태홍
  • 승인 2020.07.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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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일차 현장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우선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안전+배려+소통에 중심을 둔 7일 2일차 읍면동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이날 읍면동 방문대상지는 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5개 동주민센터, 물놀이지역, 현안 마을 등 총16개소이다.

김태엽 시장은 천혜의 풀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황우지해안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솜반천, 산지물 물놀이 지역을 방문, 행락철을 맞아 안전요원에게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활동을 당부하는 한편, 구명환 등 안전장비 배치 현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보목마을, 남성마을, 서홍마을을 방문, 마을의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

앞서 김태엽 시장은 지난 6일 성산읍 제2공항 예정마을과 침수피해우려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귀포시장으로써 모든 사항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재임기간동안 마음과 귀를 활짝 열어 제2공항 예정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지역주민이 기억하는 서귀포시장으로 남겠다”며 제2공항 주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침수피해 우려지역은 관련부서장에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속히 정비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읍면동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는 즉시 주변의 어려운 시설과 계층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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