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이 8일 안전+배려+소통에 중심을 두고 서귀포시 서쪽 시작점인 대정읍 지역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이날 대정읍 방문대상지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평화의 마을, 상습침수지역, 대정읍사무소를 비롯한 현안마을인 보성리, 하모3리 및 상모1리 마을 등 7개소이다.
김태엽 시장은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인 평화의 마을을 방문,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원하는 환경에서 직업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기능보강 등 지원을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장애인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이어 상모해안도로 등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습침수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방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하모3리 등 3개 마을을 방문, 마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시정에 반영할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7일 송산, 정방, 중앙, 천지 및 서홍 지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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