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0 신규 미디어강좌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교육 과정을 오는 개설․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미디어강사 활동기반 마련과 더불어 도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2018년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5~6개 신규강좌를 선정해 지원 중이다.
오는 21일‘태블릿&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셀프디자인’강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진흥원 강의실, CGI애니메이션센터, 마을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교육별 접수기간 중 진흥원 홈페이지(www.jejufc.or.kr) 교육공고 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 대응 안전관리 수칙에 따라 최근 14일 이내 해외방문자 및 코로나 의심 증상자는 수강신청이 불가하다.
진흥원 관계자는“교육기간동안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한 신규 온라인 교육 개발 등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미디어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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