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3년 연속 국제 최우수분석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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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3년 연속 국제 최우수분석기관 인증 획득
  • 김태홍
  • 승인 2020.07.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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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수질, 먹는 물, 토양 3개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평가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최우수분석기관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s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 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수질 분야 905개, 먹는물 분야 670개, 토양 분야 290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세번째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수질 분야 19개 항목, 먹는 물 분야 16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해 모두 ‘만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제적으로 분석능력 최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요 환경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수질·지하수·토양측정망 등 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현안과 관련된 측정분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측정분석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철저히 정도 관리를 실시하고, 국제숙련도 시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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