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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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활동
  • 김태홍
  • 승인 2020.07.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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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 수칙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억지킴이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경로당 폐쇄되어 집에만 계신 이웃 어르신들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1일 5천보 걷기 실천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학습지를 활용,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활동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산간 지역에 양성된 마을 주민 리더를 연계, 더 많은 지역주민이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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