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 제주 MICE 특화상품 8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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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 제주 MICE 특화상품 8개 선정
  • 김태홍
  • 승인 2020.07.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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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2020 제주 MICE 특화상품’ 8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시 주최자 측에 개최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와 지자체별 MICE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공모를 추진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문화예술, 스포츠를 접목한 체험 중심의 8개 특화상품을 선정했다.

팀빌딩&액티비티 분야는 ▲모노리스 제주파크(981파크) ▲설문대 ▲이벤트인 제주 ▲일출랜드 아트센터 ▲환상숲 곶자왈공원이 선정됐다.

프리&포스트투어 분야는 ▲이색투어 ▲티앤제주 ▲플래닝제주가 선정됐다.

선정된 8곳은 제주의 지역적 스토리와 연계한 활동과 투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강영돈 도 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는 관광트렌드에 맞는 체험 중심의 상품을 발굴하고, MICE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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