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식중독 제로화 ‘음식점 위생관리컨설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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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식중독 제로화 ‘음식점 위생관리컨설팅’실시
  • 김태홍
  • 승인 2020.07.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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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표선면 지역 컨설팅 희망업소 60개소 대상으로 현장중심 위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말 1차 컨설팅을 완료, 컨설팅 실시 후 업소별 문제점 진단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 현재 2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전문가의 현장 진단 및 분석, 개선방안과 식품안전 위생교육 등 보다 수준 높은 위생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 있으며, 영업자에게 투명위생마스크, 살균소독제 등 위생용품 지급 및 방역·소독서비스를 지원,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과 함께 코로나19 지역감염 사전차단으로 청정안심 지역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의 외식업소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제로 특화구역’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 확보 및 자율관리 능력을 배양해 나가 점차적으로 2020년도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정연주 위생관리과장은 “집밥에서 급식·외식으로 식생활 문화 패턴이 변화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문업체의 맞춤형 현장 중심 컨설팅으로 시민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안심외식 청정구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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