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28일 7월 후반기 정기총회를 개최, 대표에 송창권 의원, 부대표 문경운 의원 등을 선출했다.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제주도의회 차원에서 제주의 해양에서 차지하는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 해 한·중·일 연안국의 공유하는 동중국해 및 남북평화 협력이 급변하는 시대에 국·내외 해양정책 및 전략 연구 활동을 통한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10대 의회때 창립(좌남수 대표의원)되어 운영해 왔다.
현재, 포럼 회원은 송창권 대표, 문경운 부대표와 함께 강시백(교육위원), 강연호(미래통합당), 고용호(더불어민주당), 김희현(더불어민주당), 문경운(더불어민주당), 박원철(더불어민주당), 좌남수(더불어민주당), 안창남(무소속), 이승아(더불어민주당)의원 등 제11대 도의회의원 10명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신임 송창권 대표는 "제주도민의 해양주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형 의원연구모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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