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지난 29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에서는 강은미(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나만의 이야기와 개성이 있는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게 되며 이를 위해 △소재 모으기 △이야기 구성하기 △글에 맞는 그림 그리기 등을 내용으로 7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