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흥사단(지부장 고영철)은 지난 7월 31일 봉개동 흥사단 단소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통상단우 서약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흥사단 윤지희 부지부장과 흥사단 본부와 서울흥사단의 감사를 맡고 있는 안종배 단우 등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30여명의 흥사단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준 단우와 김승범 단우 등 2명이 통상단우 서약례를 진행했다.
한편 흥사단 단우는 처음 입회하면 준회원격인 예비단우로 활동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통상단우 서약식을 모든 단우들 앞에서 낭독을 통해 서약을 하고 통상단우로써 각종 투표권 등을 행사하는 자격을 지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또 흥사단 단우인 불교신문 안종국 편집국장과 제주에서 한국화가이자 국악인으로 활동중인 로천 김대규 (사)로천예악진흥협회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며 이날 서약식을 지켜봤다.
(사진=제주흥사단 김경애 조직국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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