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면장 김용덕)은 지난 5일 각 마을 노인회장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 회의를 개최, 각 마을 노인회장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철인 8월에는 자발적으로 주말 경로당을 폐쇄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추자도 지역 현안인 여객선 문제, 지속가능한 추자도를 위한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김용덕 추자면장은‘추자도는 섬지역이고, 고령자들이 많아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다른 지역보다 치명적일 수 있는데 노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주말 경로당을 폐쇄하고, 적극적으로 경로당을 방역하겠다는 다짐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추자면에서도 코로나19 예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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