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지난 6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 대표에 박호형 의원, 부대표 송영훈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제주도의회 차원에서 제주 자연환경의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대 의회 때 창립되어 운영해 왔다.
연구회 회원은 박호형 대표, 송영훈 부대표와 함께 강성민(더불어민주당), 박원철(더불어민주당), 송창권(더불어민주당), 조훈배(더불어민주당), 한영진(민생당)의원 등 제11대 도의회의원 7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신임 박호형 대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뉴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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